대전맛집 오씨칼국수 물총 맛집 재방문의사 ok 대전오씨칼국수

언제였나  핸드폰보다 여기 대전가면  꼭 가서 이거 먹고싶다  !! 했던 그곳 

아.... 여기가 그집이다. 대전맛집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전오씨칼국수

왜인지는 모르지만 대전칼국수 맛집이 대부분  이더라 왜지... 

유난히 많은듯  암튼  11시 오픈인데 5분지났나  우선  대기표 들고 줄서야 한다고 해서

먼저 내려 가게안에 착석 !!   다행히 우리 일행 들어오고 만석  

줄서기 시작  휴 ~~~ 나이스 타이밍 

오씨칼국수  주차장은 가게 옆에 옆에 쪽에 마련되어 있다.

암튼 가게뒷편에 있음이라고 써있는거 보면 어딘가 또 있는듯 

카운터 남자분  별로 친절하진 않다.  상관은 없다.

하지만 먹다보니 이해가 가기도 했다. 억지 .... 부리는 어른이들이 많으시더라

인원제한인데  단체로 먹게 해달라 ...... 바뻐 죽겠는데 앞에와서 

안되는걸 해달라고 하는건 좀 아닌듯 했다.  카운터에 계신분이 안되는건 안됩니다. 

라고 딱 자르시는게 맘에 들었다. 쫌 !!!  지킬건 지키는 어른이 들이 됐으면 좋겠다 

 

자리 선택해서 앉아있으면  대전오씨칼국수 직원분이 주문받으러 오신다. 

우리는 칼국수2인분과 물총 1개를 시켰다.   김치는 미리  접시에 먹을만큼

잘라서 담아뒀다.  참고로 여기김치 매움 완전 매력 쩔...... 잉꼬칼국수 생각이 

났다.  크~~~ 거기도 김치가 맵고 맛난다. 

나왔다.  오씨칼국수  큰그릇에  2인분 담아져 나오고  

물총도 나왔다.  뽀얀국물에  청량고추가 보이는게

그르치 그거지 시원하고 개운하고 캬~~ 

바로  내입맛에 쏙쏙  사실 조개  발라서 먹고 

이런거 잘 안하고 귀차니즘  인데 

여기 물총 왜케 탱그르 한지 

칼국수 몇젓가락 하고  물총에  집중 !! 했다. 

칼국수 안에도   동죽? 있는데  그거발라서 물총에 담궈 먹었다.

면발이 탱그르 하고  맛있다. 벋뜨  칼국수가 엄청  특별한건 아니다

어디가서  칼국수 맛집 이라 하믄 이정도는  비슷한것 같다. 

하지만 나는 또 대전을 갈일이 없을테지만 만들어서 가야겠다.

물총에게 빠졌다 ㅎㅎ 

살도 싹싹 잘 발라지고  탱그르한게 너무 맛있다. 

오씨칼국수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나는 맛있더라며

대전오씨칼국수  물총국물을 떠서 

거기에 칼국수를 담궈서  김치올려 먹으니 맛있다. 

 

이걸 어떻게 하는건가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물총 증말 시원하고 개운하고 

탱글하고  이거 생각나서 대전한번 가봐 ?! 생각든다. 

아니 근데 대전맛집 왜이렇게 칼국수 집이 많은건지  찾아봤다. 궁금하면 못참;; 

칼국수는 대전의 역사와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대전이 칼국수 도시로 자리 잡은 데는 한국전쟁과 관련이 있다 전쟁 후 원조 받은 밀을 전국으로 보낼 보관소가 대전역에 있었고 자연스럽게 제분공장이 주변에 생겨났다어려운 형편에 구하기 쉬운 게 밀가루여서 칼국수가 흔해졌다
또 1960~1970 년대 서해안 간척사업 등에 동원됐던 노동자들이 밀가루를 노임으로 받아 집산지였던 대전역 주변에서 되팔았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비슷한 시기 정부의 분식장려운동과 맞물리면서 칼국수는 빠르게 대중화됐다

출처: 월간대전이즈유 Daejeon is 칼국수 중 
https://www.daejeon.go.kr/its/ItsdjNormalboardView.do?boardSeq=1202&boardGubun=itsdj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