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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광릉수목원 힐링의시간신나게고고씽 / C급감성여행 2021. 11. 4. 17:21728x90반응형
가을은 날이 참좋아요 요즘 좀 일교차가 큰것 같기도 하고 원래 며칠전에 광릉수목원 가려고 했는데
무식한자 예약을 해야하나봐요 인원제한 화~금요일 : 1일 5천 명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 1일 3천5백 명 까지 입장 제한이 되는것 같더라고요예약은 어려울것 없이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하는데 지금 시범운행으로
예약시 차량번호까지 함께 예약하는것 같아요 저희도 가기전에 차량번호 등록하고
다녀왔지요 광릉수목원 입구 들어가는길 흥이나서 기분이가 좋아지네요
들어오는길 왼편에 주차하고 광릉수목원 무인매표소 에서 예약확인
그런데 평일이였는데도 사람이 꽤 많아요 생각했던것 보다 많긴해서
깜놀입니다.
입구에서 티켓팅 하고 입구 앞에 화장실 있는데 일행들 화장실 간사이에
나무에 청설모 봤어요 그리곤 안에도 많겠지 했는데 청설모는
입구컷 이였네요 발견하지 못했어요 광릉수목원 직원분이 티켓팅
도와 주세요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금지행위 적혀 있어요 킥보드 안되고요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 불가 합니다. 그늘막 공
라켓 드론 안되고 취사는 당근 안되는거 아시쥬
간단한 도시락은 지정된 장소에서 먹을수 있는데 국물 있는것
라면 이런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는 집에서 간단하게
과일도시락 과 두유 통에 넣어서 왔지요
안내지도는 챙겨들었지만 보지않았어요 발길 닿는데로
입구쪽인데 키즈프로그램이 있는건지 귀여운 모자쓴 꼬마들
해설사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며 광릉수목원 견학 왔나봐요
모자를 쓴 꼬마들 너무 귀여워요 저희가 갔을때만 해도
단풍 초.... 이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이쁘게 잘 관리되서
걷는내내 너무 좋았어요
광릉수목원 내에는 곳곳에 쉴수 있는 의자들이 있어서
걷다 쉬다 걷다 쉬다 할수있어서 좋았어요
아 귀찮다 귀찮다 하다 따라나온건데
나오길 잘했다 이끌어준 일행이 너무 고마웠지요
의식의 흐름대로 사람이 가장 안가는길로 ㅎㅎ
들어선 우리들 아직은 관리가 덜된 모습이였지만
그래도 하늘도 그렇고 날도 따뜻해서
경량패딩 입고왔던 일행은 더워 하더라고요
출발전 안춥겠냐며 나를 걱정 했지만 와서는
너무 덥다 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이건 뭔지 모르는 자연 무식녀 스마트랜즈로 찍어봤는데
자꾸 바야바 랑 시쭈가 나와 포기했어요 ㅠㅠ
이게 뭔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그냥 궁금은 하네요
광릉수목원 사람이 이쪽엔 많이 없어서 마치 비밀의정원 같다는
나혼자 만의 생각 사진도 찍고 우리의 추억을 만들었지요
완연한 가을날엔 더더 이쁘겠죠?
조금만 걸으면 여기도 이쁘고 저기도 이쁘고 사진찍기 바쁨 이날
하늘도 너무 예뻐서 기분이 너무 좋음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다 담아내지는 못한것 같음 ㅎㅎ
전날 잠을 잘잔 상태였으면 도시락을 좀더 잘챙겨올것을
약속하고 못일어나 다른일행이 쌈 ;;
천천히 광릉수목원을 걸었는데 평일이라 확실히 적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나들이 가을날 나들이 옛날에
코시절 전에는 단풍본다고 내생에 처음으로 ㅎㅎ
주왕산 인가 갔다 고개를 돌리면 사람의 머리요
엄청난 인파의 앞사람 머릴 보고온 기억이 나더라고요
물론 주산지는 넘넘 좋았어요
나름 가을사람 처럼 인증샷 한번 찍어보고요
광릉수목원 커플 친구 보단 가족끼리 많이 방문하더라고요
저도 물론 가족일행과 ㅎㅎ 방문했지만요
힐링이 절로 되는 가을길
여기도 넘 이뻤어요 파아란 하늘 다리 저두 저지만
본인들 사진 찍기 바쁘셨던 ㅎㅎ
가족분들 ㅎㅎ 몇걸음 가기가 힘들어서 ㅎㅎ
캬 ~~
광릉수목원 내 온실도 몇곳이 있었는데 여기도 아마 그런곳이겠죠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슬슬 배가 고파져 근처 식사할수 있는곳을 찾아서
과일도시락과 두유를 먹었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길래 언넝 털고 일어나 가다 본 스템프 보니간
아이드은 광릉수목원 내 스템프 투어를 하는건지 여기저기 찌곡 다니는거
같은데 저는 여기밖에 못봤슈 ㅎㅎ
너무 예쁨 예븜한 스템프 였어요
한적한 벤치에 앉아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나무도 보고 아쉬운점은
코로나시국이라 자연의 향을 맡을수 없는점이
아쉬웠어요 그러나 ㅠㅠ 야외이고 백신을 맞았다고 인지
마스크를 벗고다닌 어르신들 ㅠㅠ
진짜 그러지들 맙시다
마지막 전나무숲길 걸었던거 같아요 가는 길에 정말 달콤달콤한 냄새가
마스크를 뚫고 들어와요 의도 한건 아니지만
앞으로 가던 연인들 예쁘네요 뒷모습 문제될시 삭제하겠네요 ㅎㅎ
광릉수목원 넘 만족스러웠더 나들이였어요 다른계절에도
예약하고 방문하고 싶네요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을
가져봤어요 나와서 주차계산 전화연결되는데 오래걸려서
죽는줄 알았어요 암튼 뭐 그렇다고요 저보다 먼저오신 가족들은
끊고 하고 끊고 하고 해서 더 오래걸렸던거 같아요
사람많으면 눈치게임 지대로 해서 언넝 언넝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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