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사람 :) 서울숲 주말 나들이 서울숲주차

서울살면서 서울 구석구석  음;; 정말 많이 안가게 되는거 같아요 성격상 이기도 하지만 

간만에 친구가  꼭 먹어보고 싶은게 있다고 해서   함께 가기로 합니다.   어딘데 했더니 

서울숲 이라고 하네요  산책도 하고 싶고  서울숲맛집  제이티살룬 새우버거도  먹어보고 

싶다고 그래서  함께 다녀왔어요 전참시 안본지 오래 되서 그런가 언제  성수동새우버거 

이영자맛집 으로 유명한가봐요 근데  알고보니 원래 유명한가봐요  

암튼 저희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주차장 이용했어요  제이티살룬  걸어오기도 가깝고 

5분당 300원  1시간 3600  주차금액도 괜츈 

 

우선 우리의 목표는  제이티살룬  새우버거 이기때문에 먼저 찾아가  예약을 합니다.

늦으면  엄청 기다려야 할것 같아   빠르게 서두른다고 왔지요 그런데 사진엔 안보이지만

문열기전부터 기다리던  분들도 계셨고   주차하고 오니   그분들은 들어가신거 같던데 

저희도  포장할까  매장에서 먹고 갈까 많이 고민했는데  그래도 왔으니 매장에서 먹어보자고

 

서울숲맛집 제이티살룬  줄서기  매장식사 줄과   포장줄이 각각 다릅니다. 

앞대기팀 19;;  역시 한시간 가량 킁 ㅎㅎ 걸리긴 하네요 

그래서   예상했던  대로 여서 서울숲 산책하러 갑니다. 

그런데 날씨가  전날 저녁부터 심상치 않더니  ㅠㅠ 낮에도 많이 춥긴 하네요 

와~ 서울숲산책 너무 좋아요  날이 춥지만  많은 분들이  서울숲피크닉 나들이 

왔더라고요 댕댕이들과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고 

너무 좋더라고요  한강이랑 올림픽공원 이랑은 또다른 분위기로

왜 이제야 왔나 싶더라고요 아오  덜추워지기 전에 올껀  

서울숲 산책하면서 너무 좋다를 연발했어요   하지만 다들  한파때문에 두툼한 플리스 나 얇은패딩 등

다들  날씨에 맞게 잘 입으셨드라고요 난 뭔지 그래도 걷다보니 해가 있어 따뜻하며 추웠어요

공원이 넓어서   결론은 다 둘러 보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초록초록 한 곳을 

걸으니 참 좋았어요 

공원에도 공간이 다 나눠져 있는데  공간공간이  너무 좋다 이말밖에는

아쉬운건 이럴줄 알았으면 차안에 돗자리나  캠핑의자라도  넣어둘껄

후회가 되드라고요 아 그런데 보니깐  카페거리 쪽인가 지리 잘모르지만

입구쪽 4번출구 쪽이였나 그언저리 어디  돗자리  공 대여 해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산책이 끝난 후에 발견 그치만 역시  미리 챙겨오는편이 ㅎㅎ 

사실 약속이 없었다면 집에서  누워서 넷플릭스 정주행 했겠쥬 ㅎㅎ 

그래도 이렇게 나와서 걷고  서울숲 이렇게 좋았네요 

한강이랑은 느낌이 다름다름 하네요 잔잔한 호수 인가요 

올챙이 같은  물고기인지 올챙이 인지 꼬물꼬물 

물멍때리자고 잠시  벤치에 앉아서 물멍 

그러다 서울숲 오리 발견 아니 근데 사슴도 있다고 하던데 어딨데요 사슴 

물멍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주위산만 바로 여기 저기 

보고  정말  산만해서 물멍은 아닌갑다 걷자 하며 다시 걷기시작 

서울숲 테이블도 많아서  테이블에서  피크닉음식 먹어도 되겠더라고요 

그치만 나는 대자로 뻗고 싶기도 하고  ㅎㅎ 

다들 도시락 싸서 오셨던데 나도 끼고 싶단 생각 했지요 

고층빌딩 사이에  초록한 서울숲산책  회사근처에 이런공원이 있음 

너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얼마나 산책할지는 모르지만 

좋긴 하겠쥬  도시락 싸와서  밖에나와서 식사하고 

근처 직장인 분들이 부러워짐 ㅋㅋㅋ 

 

서울숲  반도 못봤지만  잠깐이지만 힐링의 시간 

날좋을때  날라 가야겠어요